[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AIA생명 한국지점은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영업지원 시스템 '아이맵(iMAP)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고객들은 앞으로 아이맵을 통해 가입설계서, 상품설명서, 청약서, 보험금 청구 서류, 기타 고객 정보 변경 신청서 등의 작성을 종이없이 전자문서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설계사들도 고객이 홈페이지·고객센터·콜센터 등에서 문의한 내용을 아이맵을 통해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AIA생명은 현재 65%까지 늘어난 전자청약률을 아이맵을 활용해 10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단순하고 스마트한 아이맵 플랫폼을 통해 설계사들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설계사들의 모바일 영업환경이 개선된 만큼 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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