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가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8일과 28일 중소기업 입찰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전자입찰 중급 실무교육'과다수공급자계약(MAS) 실무 교육'을 성내1동 주민센터 5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전국에 산재한 발주처(조달청 나라 장터, 한국전력, 도로공사, 한국통신, 포스코 등)의 각종 입찰·낙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내 기업 종사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업체는 324개로, 총 2059억원의 낙찰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교육은 ▲입찰 용어와 절차 등 입찰에 관한 기초지식 ▲복수예가 방식 이해 ▲적격심사 및 평가에 따른 투찰율의 이해 ▲사정율의 확률적 분석과 업체성향 분석 ▲모의실습을 통한 성공 낙찰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다수공급자계약(MAS) 실무 교육'을 통해 계약 개요, 경쟁입찰제도 등도 교육한다.
교육인원은 각각 30명으로 관심있는 중소기업 실무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동구 입찰정보 홈페이지(http://bid.gangdo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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