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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행복배움학교' 10개 초·중 추가 지정…내년 30곳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활동에 들어갈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에 초등학교 8곳, 중학교 2곳 등 10개 학교를 추가로 지정했다.


초등학교는 운남초, 창영초, 금마초, 부일초, 은봉초, 장수초, 가원초, 건지초이며 중학교는 신흥여중과 만성중이다.

시교육청은 혁신학교 준비교 18개교를 대상으로 1차 보고서 심사,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외부인사 등 9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혁신학교 추진 역량, 구성원들의 자발성, 관리자 추진 의지, 준비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인천의 행복배움학교는 20곳에서 30곳으로 늘어난다.
이청연 교육감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2018년까지 40개교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행복배움학교는 틀에 박힌 교과수업 위주의 학교 운영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상설동아리나 학생 밴드부 운영, 목공 수업,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행복배움학교의 모델이 다른 일반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혁신학년'과 '교사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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