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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7위를 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한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7초80의 기록으로 7위를 했다. 이상화가 이 종목에서 기록한 최고기록은 1분13초66이다.
이상화는 전날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6위를 했다.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000m에 나섰다. 이상화는 이날 레이스를 복습한 뒤 13일 500m 2차 레이스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승은 미국 헤더 버그스마가 1분15초94로 차지했다. 네덜란드의 마리트 렌스트라,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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