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팅크웨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67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누적 기준 매출액은 1358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이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누적 기준으로 21% 증가한 결과다. 팅크웨어는 올해 전체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봤다. 또 중국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면서 외형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 달 출시한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퀀텀'이 초도 물량을 완판하면서 매출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최근 자동차 제조사, 택시 조합, 렌터카 등 신규 채널로의 블랙박스 공급이 확대되면서 B2B 시장에서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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