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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팅크웨어는 '타임랩스(저속촬영해 정상 속도보다 빨리 돌려서 보여주는 특수영상기법)' 기능이 적용된 전?후방 HD급 블랙박스 '아이나비 V700'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V700'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이 적용된 'Ambarella A12' CPU(중앙처리장치)가 탑재됐다. 저조도 환경 최적화된 CPU는 고성능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기술을 통해 기존 HD 영상보다 한층 선명한 'Supre Clear HD' 화질을 제공한다.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해 상시 주차녹화를 가능하게 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기술은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기록이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주?야간 영상의 선명함과 주차 녹화 저장 능력을 개선 했다"며 "'아이나비 V700'은 기존 아이나비 V시리즈의 판매고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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