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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요르단 1-0 격파…카타르는 러시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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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과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같은 A조에 속한 팀들이 평가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한국과 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다섯 번째 경기를 하는 우즈베키스탄은 요르단을 누르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우즈베키스탄은 10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마르카지 경기장에서 한 친선경기에서 요르단을 1-0으로 이겼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19분 이고르 세르게예프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같은 A조인 카타르는 러시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카타르는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한 A매치 평가전 홈경기에서 카림 보디아프의 결승골을 앞세워 러시아를 2-1로 이겼다.

A조 선두 이란도 같은날 파푸아뉴기키를 8-1로 이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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