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키움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로 목표주가 3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케미칼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47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856억3400만원으로 26.44% 증가했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화학부문 호조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대선 후폭풍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지만 화석연료 선호가 석탄발전 확대 또는 저연비 차량 생산 증가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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