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도 영덕군 북동쪽 26㎞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한 바 있어
AD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기상청은 10일 오후 10시37분쯤 경북 영덕군 동쪽 47㎞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경북 영덕군 북동쪽 26㎞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9월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11일 오전 6시 기준 총 516회다. 규모별로 보면 1.5~3.0이 497회, 3.0~4.0이 17회, 4.0~5.0이 2회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