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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폭풍]'트럼프 우세' 국내 증시 패닉…개인 순매도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개인 유가증권 시장서 1400억·코스닥 시장서 300억 순매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 대선 개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 중 각각 3%, 6%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국내 증시가 일제 패닉상태에 빠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시간이 지날 수록 강해지고 있다.

9일 오수 12시47분 현재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40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300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정오를 넘으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 규모는 1000억원을 넘어섰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0억원, 100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만 4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외국인은 이 시간 K200선물을 3500계약 이상 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80, 2100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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