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9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국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증시가 동반 폭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06포인트(-2.65%) 급락한 1950.3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역시 33.30포인트 하락한 590.89로 600선마저 무너졌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716.80포인트(-4.17%) 하락한 1만6454.58에 거래 중이다.
중국 증시도 급락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1.66포인트(-1.32%) 떨어진 3106.23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가권지수도 236.16포인트(-2.56%) 하락한 8981.27, 홍콩H지수는 363.67(-3.76%) 떨어진 9295.22을 기록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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