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미 뉴스 채널 CNN는 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88% 개표한 현재 우세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CNN은 트럼프가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승리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는 4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CNN는 클린턴이 일리노이, 뉴저지,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로드아일랜드, 델라웨어, 브리티시컬럼비아, 버몬트 등에서 승리해 68명의 선거인단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필요한 선거인단 수는 270명이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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