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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 인재육성장학회는 3일 동구 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와 동구청 6급 이상 여성 직원 모임인 장미회(회장 최봉애), 학운동 종점식당(대표 조금숙·심연식)이 각 100만원씩을 학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우리춤 팀이 2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운영한 부스 수익금을 기탁했고 장미회와 학운동 종점식당도 장학회가 기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지역의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일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50명의 학생에게 4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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