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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 매수로 610선 지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닥지수가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38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17포인트(0.69%) 오른 610.13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억원, 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22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CJ E&M이 전 거래일 대비 500원(0.75%) 오른 6만7400원에 거래중이다. CJ E&M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사업인 K-컬처밸리 사업주체로 최순실씨 최측근인 차은택씨를 통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전일 7% 넘는 하락률을 보였다.


SK머티리얼즈도 전일(-2.83%)에 이어 1%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GS홈쇼핑(-3.44%)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일 하락률이 높았던 일부 종목들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일 7% 넘는 하락세를 보였던 휴젤은 1.71% 오름세이고, 솔브레인(0.33%), 에스티팜(2.21%)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업(0.5%), 소프트웨어업(0.79%), 정보기기업(0.77%) 등이 오름세다. 반면 방송서비스(-1.02%), 종이·목재업(-0.02%)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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