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16시즌 프로축구 K리그 대상 수상 후보가 발표됐다. MVP는 정조국(광주), 오스마르(서울), 레오나르도(전북) 간 3파전 구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을 한다.
MVP는 정조국, 오스마르, 레오나르도가 이름을 올렸다. 정조국은 현재 열여덟 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스마르와 레오나르도는 각각 서울과 전북의 선두 경쟁을 이끌었다.
만 23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에는 김동준(성남FC), 송시우(인천 유나이티드), 안현범(제주 유나이티드)이 경합한다. 감독상은 황선홍(FC서울), 윤정환(울산 현대), 최강희(전북 현대) 감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8 K리그 클래식/챌린지 수상자 명단 후보
[클래식 개인상 후보]
감독상 : 황선홍(서울), 윤정환(울산), 최강희(전북)
최우수선수 : 정조국(광주), 오스마르(서울), 레오나르도(전북)
영플레이어 : 김동준(성남), 송시우(인천), 안현범(제주)
<베스트11>
GK : 김동준(성남), 이창근(수원FC), 권순태(전북),
DF(좌) : 김치우(서울), 박원재(전북), 정운(제주)
DF(중앙) : 오스마르(서울), 블라단(수원FC), 요니치(인천), 이광선(제주), 김광석(포항), 권한진(제주)
DF(우) : 고광민(서울), 최철순(전북), 안현범(제주)
MF(좌) : 염기훈(수원), 코바(울산), 레오나르도(전북)
MF(중앙) : 김민혁(광주), 주세종(서울), 권창훈(수원), 이재성(전북), 권순형(제주), 김보경(전북)
MF(우) : 안용우(전남), 로페즈(전북), 문창진(포항)
FW : 정조국(광주), 데얀(서울), 아드리아노(서울), 자일(전남), 김신욱(전북), 이근호(제주)
[챌린지 개인상 후보]
감독상 : 최윤겸(강원), 손현준(대구), 최영준(부산)
최우수선수 : 조현우(대구), 김동찬(대전), 포프(부산)
<베스트11>
GK : 함석민(강원), 조현우(대구), 김영광(서울E)
DF(좌) : 정승용(강원), 심상민(서울E), 정다훤(안산)
DF(중앙) : 박태홍(대구), 닐손주니어(부산), 칼라일 미첼(서울E), 이한샘(강원), 황재원(대구), 김동진(서울E)
DF(우) : 정우재(대구), 최광희(부산), 이학민(부천)
MF(좌) : 세징야(대구), 정석화(부산), 김민균(안양)
MF(중앙) : 한석종(강원), 김영남(부천), 오승범(강원), 황인범(대전), 이현승(안산), 쿠아쿠(충주)
MF(우) : 에델(대구), 홍동현(부산), 바그닝요(부천)
FW : 마테우스(강원), 크리스찬(경남), 파울로(대구), 김동찬(대전), 포프(부산), 루키안(부천)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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