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역별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 조달청 제공";$txt="";$size="550,442,0";$no="201610301534542811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31일부터 닷새간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등 50건에 418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찰은 경기도 시흥시 수요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건축공사’ 등 40건(전체 입찰의 80%)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체 공사금액의 18%에 해당하는 738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에 302억원, 14건·926억원 중 436억원 상당은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로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울산이 2176억원, 제주 1236억원, 전남 229억원 등의 순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은 총 546억원이다.
공사금액 기준 규모별 발주량은 3412억원(전체의 81%)이 대형공사로 종합심사낙찰제를 통해 입찰이 진행된다. 대형공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1718억원 상당)’와 한국공항공사 수요 ‘제주국제공항 Landside 인프라 확충공사(1236억원 상당)’가 포함된다.
이밖에 울산 수요 ‘율리~삼동간 도로개설 공사(458억원)’는 종합평가낙찰제로 집행되며 이외에 공사는 적격심사(770억원)와 수의계약(5억원)으로 각각 입찰이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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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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