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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몸짓의 만남' 불의도시: 도깨비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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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 무용, 비주얼아트 등 국내 18개 팀 참가
불 퍼포먼스, 설치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

'불꽃과 몸짓의 만남' 불의도시: 도깨비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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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사)춘천마임축제가 주최하고 춘천마임축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강원도 대표 예술축제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이 오는 29일 춘천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29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열릴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은 하루 동안 국내 열여덟 개 팀의 공연이 열리며, 불 퍼포먼스와 설치물 등 축제의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펼쳐질 '파이어 워크(Fire work)'는 '예술불꽃 화랑'의 퍼포먼스를 통해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 조형물에 불을 붙이는 집단난장 퍼포먼스다. 10월 마지막 토요일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마임축제 권영중 이사장은 "공연과 함께 다양하게 설치된 불이 축제 안에서 어우러지는 광경은 국내 축제에서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다. 어지러운 국내 정세지만 관람객이 즐거움과 위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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