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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화장품株, 中 요우커 감소 우려 딛고 이틀째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중국의 요우커 감축 지시로 급락했던 화장품업종이 이틀 연속 강세다.


27일 오후 1시52분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2.52% 오른 36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LG생활건강은 1.54% 오른 85만9000원, 코스맥스는 2.1% 상승한 12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 중국 주요 지역 현지 정부가 요우커의 숫자를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이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화장품 등 중국 소비재의 매출이 감소할 것이란 관측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화장품 매출 감소 우려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분석에 전일부터 이틀째 상승중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언론에는 중국 당국이 한국으로 가는 관광객 수를 20% 줄여 작년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도됐으나 실제 지역별로 지침이 다르고 단속 수위도 일관적이지 않다"며 "수위와 구체적인 방법론, 지속 가능성에 의구심이 든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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