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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도 가성비대전]혜택 늘리고 보험료 낮춘 상품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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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융당국의 규제완화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보험사들이 관련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생명보험업계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종신보험을 경쟁적으로 내놓았고 손해보험업계도 기존 상품보다 혜택을 늘리면서도 보험료를 낮춘 상품 개발에 힘을 쏟았다. 실속있는 보험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려는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성비 높은 보험 상품을 알아봤다. <편집자주>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
수익률 상관없이 해지환급금 95% 보증

한화생명이 출시한 '스마트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수익률에 상관없이 해지환급금을 보증해 주는 상품이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이 상품에 적립금보증형을 도입해 저조한 수익률로 인한 해지환급금 감소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따라서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경우라도 펀드운용실적과 별개로 가입 후 10년 시점에는 예정이율(3.0%)로 이자가 붙어 적립한 해지환급금의 95%를 보증해 준다. 10년 시점의 해지환급금을 한화생명이 판매중인 금리연동형 종신보험과 비교할 경우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높은 편이다.


[보험도 가성비대전]혜택 늘리고 보험료 낮춘 상품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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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가입 후 7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1회에 한해 해지환급금을 활용해 금리연동형 일시납 종신상품으로 전환가능하다. 7년 후 저금리상황이 지속돼 예정이율이 하락해도 전환상품은 가입 당시 예정이율(현재 2.75%)이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사망보험금은 기존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에만 있던 체증형을 도입해 기본형ㆍ소득보장형ㆍ체증형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체증형은 가입 후 일정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80세까지 매년 5%씩 증가하는 형태다. 기본형은 사망시 처음에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소득보장형은 사망보험금의 1% 금액을 매월 65세까지 지급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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