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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승제) 4차전 원정경기에서 LG 트윈스에 8-3으로 이겼다. 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따내고 전날 3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1-2로 졌으나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 한국시리즈행을 확정했다.
NC가 한국시리즈에 나가기는 2011년 팀 창단 이후 처음이다. 1군에서 경쟁한 2013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오는 29일부터 정규시즌 1위 두산 베어스와 7전4승제로 패권을 다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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