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네번째 카카오프렌즈게임 '프렌즈팝콘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렌즈팝콘은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짝맞추기 방식의 퍼즐 게임이다. 어피치, 프로도, 튜브, 무지, 콘, 네오, 제이지, 라이언 8명의 카카오프렌즈 각각의 개성을 100% 살린 게임 요소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가 프렌즈팝콘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166만명이 등록했고, 사전 테스트 당시 잔존율이 85%에 이르렀다.
프렌즈팝콘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퍼즐을 매칭하는 방식이며 고기 굽기, 밤낮 밝히기 등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됐다. 35가지 코스튬으로 단장한 280여종의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한다.
프렌즈팝콘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는 프렌즈팝콘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보석 20개, 콘 3000개를 지급하며, 친구와 공유해 함께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라이언 쿠션을 증정한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프렌즈팝콘 for Kakao'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게임 플레이, 레벨 설계, 캐릭터 디자인 모든 면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에, 카카오가 보유한 캐주얼 게임 노하우와 플래그십 타이틀에 걸맞는 풍성한 콘텐츠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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