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올 가을, 인천은 내가 접수 한다! <인천여행상륙작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6 가을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봄여행주간 때 보다 2배 많은 8000만원의 국비지원으로 추진된다.
인천지역 대표 관광콘텐츠인 5대 거점을 중심으로 각 권역별로 인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3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미션 클리어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인천 5대 권역(개항장·차이나타운, 송도, 강화, 경인아라뱃길, 인천 섬)별 주요 포인트를 방문해 스탬프를 채워가는 방식으로, 스탬프 3개 이상을 채우면 인천관광 스카프를, 완주하면 권역별 선착순 1000명에게 컬러풀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또 스탬프랠리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인천여행상륙작전'이란 단어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인천관광 스카프를 주는 '찰칵찰칵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석구석 인천무한탐방단 출동' 이벤트는 5대 권역별 탐방단을 모집해 권역별 1~2회(회차당 40명)씩 개항장·송도·경인아라뱃길·인천섬을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 프로그램 외에도 '온라인' 가을여행주간 소문내기 이벤트와 스탬프랠리 참가후기 이벤트가 진행돼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조식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68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을여행주간 연계 특별 프로모션으로 인천시티투어에서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완주한 스탬프북을 제시하면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해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혜택을 올해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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