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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4번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8)가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0이던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을 쏘아올렸다. 히메네스는 NC 선발 에릭 해커(33)의 네 번째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05M를 기록했다.
해커는 6회까지 안타를 하나 밖에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호투를 하다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히메네스의 홈런 한 방으로 7회초 현재 LG는 NC에 1-0으로 앞서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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