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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원예치료 그리고 인간·식물·환경’국제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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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원예치료 그리고 인간·식물·환경’국제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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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과 22일 이틀간 국내·외 학회 관계자 300여 명 참석하는 성대한 규모…첫째 날(21일) 산뜻한 ‘출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와 인간식물환경학회가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원예치료 그리고 인간·식물·환경’이 주제관 컨벤션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원예의 치유력, 복지원예 등 원예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조망하는 한편, 원예의 즐거움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관심을 환기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학술대회다. 21일과 22일 이틀간 치러지는 학술대회 첫째 날인 21일에 국내·외 학회 관계자 및 학계 교수를 포함해 약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원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박람회 김성 조직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제1부 특별강연과 제2부 학술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제1부 특별강연에서는 원예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캔디스 슈메이커 캔자스주립대학 교수와 대만의 천옌 창, 한국의 손기철 건국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연단에 오른 강연자들은 일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원예의 치유력과 잠재력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제2부 학술포럼에서는 미국, 스웨덴, 핀란드, 독일에서 온 원예 전문가들이 원예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통합의학 박람회의 취지에 맞게, 원예가 가진 치유력과 잠재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학술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라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첫째 날과 마찬가지로 이어지는 둘째 날에도 성공적으로 학술대회가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현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표는 오후 5시에 마감된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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