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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패산 총격사건, 공권력에 대한 도전…불법·폭력 철저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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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패산 총격사건, 공권력에 대한 도전…불법·폭력 철저히 대응" 오패산터널 사건 피의자가 사용한 사제 총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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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20일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과 관련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공권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공권력을 바로 세우고 민생치안을 확립하기 위해서라도 불법과 폭력에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공권력의 붕괴는 바로 국민의 민생치안 붕괴로 연결되고,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건들까지 파생해 일어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공권력에 도전하는 불법·폭력에 대해 '불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 등 관련 법률의 대대적인 개정과 제도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회도 정파를 떠나 공권력을 바로 세우기 위한 관련법 개정 작업에 힘써야 할 것"이라면서 "순직한 고(故) 김창호 경위의 명복을 빌며, 그 희생을 국민 모두와 함께 기린다"는 말로 맺음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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