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급등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5분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2.85% 상승한 16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LG화학은 2.66% 오른 25만1000원, S-Oil은 2.06% 상승한 8만4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돌파하면서 정유화학주 상승을 견인중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31달러(2.6%) 상승한 배럴당 51.6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 14일 이후 최고가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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