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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제로' 주제 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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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1일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천체육공원과 건대역 사거리에서 탄소제로 주제로 ‘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환경단체, 주민 등 800여명 대상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일어나는 이상기후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한 오존층 파괴 등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 탄소제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탄소제로를 주제로 ‘광진 녹색거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광진구가 주최, 푸른광진21실천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21일 오전 10시20분에서 오후 5시까지 27개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기업,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일정은 1부 중랑천 생태환경 보전행사와 2부 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1부는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에너지 수호 천사단의 환경퍼포먼스 ‘실천해요 탄소 제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중랑천에 있는 외래식물을 제거, 하천변과 수중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던져 보는 ‘생명이 살아있는 중랑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탄소 제로' 주제 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EM흙공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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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녹색생활실천운동에 대한 참여자들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운동도 하며 솜사탕을 만드는 흥미로운 체험도 열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건대역사거리에서 푸른광진21 실천단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환경 작품 전시회와 에코마일지 홍보 등을 펼치며, 행사장 한편에는 다양한 녹색생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부스에서는 쌀뜨물 EM 체험관, 중고도서 교환전, 절전형 녹색·에너지 직거래·아나바다·친환경 수세미·재활용자전거·리폼 등 녹색생활과 관련된 장터가 열리며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자양동 소재 롯데백화점에서 중곡4동 긴고랑어린이공원까지 버스, 지하철, 걷기 등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시설을 찾아 생활 속 탄소제로를 실천해보는 ‘긴고랑 마을 그린맨 3종 경기’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냉·난방기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문화도시’를 위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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