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마스터] 레드 카펫 위 화려한 여배우들 메이크업 파헤치기

사진제공=맥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레드 카펫 위 화려한 여배우들은 늘 화제다. 지난 6일 열린 '제21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도 단연 돋보인 여배우들의 패션과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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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레드 카펫 메이크업은 그 해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다. 이로 인해 여배우들의 메이크업과 노하우는 단연 화제 거리다. 부산 국제영화제 공식 메이크업 후원사인 맥이 올가을 레드 카펫 위 아름다움을 완성한 메이크업 시크릿을 공개했다. 지금부터 화려한 여배우들의 레드 카펫 메이크업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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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 여주인공 한예리. 그녀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어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SKIN 고급스러운 윤기, 촉촉한 피부 표현 위해 진주펄이 있는 베이스 제품을 바른다. 후에 쿠션으로 마무리해 완성한다.

EYE 브라운과 핑크 톤의 아이섀도를 자연스럽게 레이어링 해 과하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LIP 고급스러운 스킨과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 주기 위해 버건디 레드 컬러, 짙은 바이올렛 컬러를 믹스해 입술에 강렬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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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마스터 TIP 과한 컬러감은 최소화해 깨끗한 피부에 버건디 레드 립으로 입술에 포인트 줘 세련미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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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엘.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한 보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은빛 드레스를 착용해 관객들에 눈길을 끌었다.

SKIN 투명하면서 생기 있어 보이는 스킨 연출을 위해 스트롭 크림, 오일을 믹스해 전체적으로 펴 발라준다. 후에 브러시를 이용해 쿠션을 피부에 밀착시키듯 발라준다. 피부의 화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복숭아빛 파우더를 사용해 가볍게 쓸어 마무리해준다. 스킨 피니시 제품으로 눈가 C존, T존 등에 윤기를 더해준다.

EYE 음영감있는 브라운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발라준다. 후에 브라운 아이 글리터를 동공 부분, 언더 아이 부분에 톡톡 찍듯이 발라준다. 또렷한 눈매 위해 블랙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 언더라인 점막을 채워준 후 블랙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올려준다.

LIP 누드톤 입 컬러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브라운 컬러로 가운데에 포인트 줘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