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는 내달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유경제시대의 상업용부동산 투자 및 자산운용전략'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유경제시대에 상업용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투자 및 자산운용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디이그제큐티브(The Executive Centre, TEC) 회장의 '글로벌 공유 공유 오피스시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CCIM협회 소속 토드 클라크의 '미국 주거용 부동산투자 및 자산운용 전략', 김정현 우주(WOOZOO) 대표의 '쉐어하우스', 임현서 탱커펀드 대표의 '크라우드 펀딩' 등 강연이 이어진다.
김용남 CCIM한국협회장(글로벌PMC 대표)은 "공간과 물건을 공유하는 시대에 ‘공유(sharing)는 이미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서 이번 CCIM국제컨퍼런스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공유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외부동산 투자와 자산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CCIM정회원 1만원, 비회원·일반인은 2만원, 후원사는 무료다. 참가를 원한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http://www.ccim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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