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한국협회)는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오는 8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아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P2P대출(크라우드펀딩)의 글로벌 트렌드와 한국시장 적용의 실례'를 주제로 담보부 P2P 금융 플랫폼 탱커펀드의 임현서 대표가 발표한다.
CCIM 회원과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사전등록 후 참석이 가능하다. CCIM 정회원은 무료이며 정회원이 아닌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 1만원을 사전등록 시 납부해야 한다.
김용남 CCIM한국협회장은 "최근 P2P 대출 플랫폼과 시중은행의 협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활성화되고 있는 P2P시장에서 부동산과 금융업계의 행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전무가 단체인 CCIM협회에는 세계 35개국에서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 설립돼 CCIM 자격을 취득한 정회원 1100명과 예비회원 700여명을 포함, 18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단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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