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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7거래일만에 160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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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결정 이후 부진을 극복하면서 160만원 재돌파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4000원(1.51%) 오른 16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160만원을 넘어 거래를 마친 건 지난 10일이 마지막이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최악의 위기 대응으로 IM 사업부가 자멸했다”면서도 “디램(DRAM) 업황 개선 등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과 애플에 대한 플렉서블 OLED 독점 공급 등 판매 확대에 따른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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