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원자재 종목의 강세 속에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대비 0.76% 오른 7000.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22% 상승한 1만631.55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1.32% 상승한 4508.91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의 약세로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주가도 상승했다.
특히 광업종목이 상승을 주도했다. 세계적인 광업회사인 글렌코어의 주가는 이날 2.99% 올랐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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