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유럽증시는 17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94% 하락한 6947.5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73% 하락한 1만503.5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도 0.46% 하락한 4450.23에 장을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0일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 관련 원자재주가 악세를 보였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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