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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지명된 이종현(22)이 빨리 경기를 뛰도록 몸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종현은 18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모비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종현은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면서 "유재학 감독님과는 같이 대표팀에 있을 때 많이 미안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나름대로 좋은 추억과 재미있는 경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일단 지난해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우승을 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제가 KBL 두목이 되겠다고 말했는데 최대한 빨리 몸을 만들어서 뛰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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