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화학은 18일 올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과 관련해 "ESS가 경제성을 갖게 됐다"며 "전지부문에서 ESS 매출은 지난해 대비 올해 60% 이상 성장한 270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은 올해보다 80% 성장한 50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며 "ESS 부문 사업은 내년 전지사업에서 수익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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