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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푸마와 래퍼 레디가 만났다. 푸마는 래퍼 레디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힙합 음원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도 공개했다. 스트리트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레디와 푸마의 만남은 어떨까.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는 비오지 삭 캠페인 주제인 '내가 빛나는 순간'을 테마로 제작됐다. 몽환적인 비트에 레디의 독보적인 랩 실력이 더해진 감각적인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래퍼 레디는 Mnet '쇼미 더 머니 5'에 출연해 독특한 음색, 실력파 래퍼다운 모습과 세련되고 유니크한 스타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레디는 푸마의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영상 속에서도 '비오지 삭'과 함께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줬다. 레디의 평소 스타일을 살펴보자.
래퍼 레디는 원 컬러 스타일을 즐긴다. 올블랙 룩, 올 화이트 룩으로 스웨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한다. 박시한 핏 트레이닝 복이나 깔끔하면서 힙한 느낌 가득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추구한다.
영상 속 의상 역시 레디 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후디와 맨투맨, 트레이닝 복과 비오지 삭으로 캐주얼룩과 애슬레저 룩을 넘나드는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푸마의 ‘비오지 삭’은 90년대 아이코닉 한 러닝화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스포츠 헤리티지를 스트리트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스니커즈다. 애슬레저 룩, 와이드 팬츠, 데님 등 다양한 스타일에 엣지를 더해주는 스니커즈다.
스타일 뿐 아니라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비오지 삭' 아웃솔에는 트리노믹 솔이 적용돼 쿠셔닝이 뛰어나다. 발목을 양말처럼 감싸는 삭 라이너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어퍼는 90년대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오리지널 실루엣과 구조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스웨이드와 메시, 가죽 소재가 적절하게 조합돼 시크한 데일리 스니커즈로 새롭게 탄생했다.
스웨그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는 레디. 레디는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푸마와 함께 비오지 삭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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