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영화 ‘럭키’가 개봉 4일만에 관객 수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흥행 독주를 알렸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164만 247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00만2579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날부터 2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럭키’는 코미디 장르로서 10년만에 오프닝 20만명 이상을 기록한 것. 일부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흥행 가도를 전망해 봤을 때 코미디 장르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르겠다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유해진씨 연기력 덕분에 몰입해서 넘 재밌게 봤어요~ 연기력 쩌는 분들 짱~ 유해진 흥해라~”(mink****), “너무 웃겨서 눈물 났어요ㅋㅋㅋㅋ”(godj****), “잼있겠다 보고 싶당 담주에 보러 가야지”(artm****)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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