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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순항 중이다.
16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럭키'는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130만8819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미디 영화 중 역대 최단기간 100만을 돌파한 ‘전우치’와도 비슷한 속도다.
'럭키'의 100만 관객 돌파는 역대 코미디 장르 박스오피스 1위인 ‘수상한 그녀’(15일), ‘과속스캔들’(10일), ‘써니’(7일), ‘미녀는 괴로워’(6일)보다도 빠른 속도를 보였다.
개봉 전부터 '럭키'는 유해진의 인기를 바탕으로 예매 점유율 50%를 돌파했다. 또한 코미디 장르로는 유일하게 오프닝 스코어 20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했다.
한편 이계벽 감독의 영화 '럭키'는 일본 영화 '키 오브 라이프'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킬러와 무명배우가 목욕탕에서 열쇠가 바뀌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이동휘,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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