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및 금융특강을 실시하기로 하고 17일부터 특강에 참여할 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능이후 진학 또는 취업 전까지 공백기인 11월 하순부터 학교선배 또는 금융전문가를 통해 진로 및 미래 비전, 그리고 금융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선착순 30개 학교에서 개최한다. 특히 학교에서 초빙하고 싶은 금융권에 근무하는 선배가 있다면 초빙강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후배들(고3 포함)을 위해 모교에서 강의하길 원하는 선배가 투교협에 강의신청을 하면 학교와 협의해 특강을 개설하고, 투교협이 발간한 청소년 금융교육 교재를 배포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투교협 홈페이지, ‘맞춤식 학교방문’ 메뉴에서 오는 11월1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강의를 희망하는 선배는 이메일로(gs@kofia.or.kr) 학교명, 연락처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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