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 대통령, 우병우 민정수석 교체로 입장 정리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박 대통령, 우병우 민정수석 교체로 입장 정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연합뉴스 제공
AD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박 대통령은 우 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 발표를 지켜본 뒤 유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우 수석 거취로 인한 정국 혼란을 해소하고 안보 위기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은 우 수석과 관련한 여러 의혹이 사실무근이거나 정치공세에 가까운 측면이 있다고 보면서도 북핵 사태를 맞아 국론을 결집하고 여야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우 수석을 사퇴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우병우 수석의 교체 시점은 이번주 초, 늦어도 국회 운영위원회가 열리는 21일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우 수석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에 대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라고 압박한 바 있어 우 수석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