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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올해 노벨문학상을 차지한 미국 가수 겸 시인이자 화가인 밥 딜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밥 딜런은 유대인 집안 출신으로 저항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많이 불렀다. 그의 노래는 한국의 학생 운동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대표곡으로 ‘Blowin’ in the Wind’와 ‘The Times They Are a-changin’를 꼽을 수 있다.
그의 노래는 시민권을 대표했고 베트남 전쟁에 대한 저항의 표상이 됐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존경했던 인물로도 알려진 밥 딜런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상금은 한화로 약 11억원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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