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산림조합 “우리동네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된다”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산림조합 “우리동네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된다” 산림조합중앙회와 국민은행은 10월 11일 임목부산물을 활용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AD


3MW급 소규모 목질계 발전소 건립 위한 국민은행과 MOU 체결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와 국민은행은 10월 11일 임목부산물을 활용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림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3MW(메가와트)급 소규모 발전소로 산림녹화 이후 본격적인 임목 수확시기를 맞아 산림에 남겨진 벌채 부산물과 숲 가꾸기 부산물 등 원목으로 활용 할 수 없는 임목 부산물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방식이다.

마을 공동체 단위 발전소로 산림에서 연료를 수집, 전력을 생산, 이용하는 방식으로 임업 강국인 독일과 오스트리아, 일본등지에서 화석 에너지 대체와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발전소의 형태이다.


산림조합은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통해 미활용 산림 자원의 활용은 물론 일자리 창출, 에너지 자급등 산촌 경제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국민은행과 업무 협약은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사업 추진에 있어 초기 단계 자금조달을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전개 될 전망이다.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산업의 6차 산업화, 임산물 유통부문 혁신,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촌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산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