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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부권까지 가스공급 체계 구축 완료-국비 또 100억 확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 2018년까지 도내 14개 시·군 가스공급 체계 구축 완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장수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에 선정"


[아시아경제 김태인기자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공급 동부권 지역인 진안군과 장수군이 2018년까지 가스공급이 시작되면 전 시·군 가스공급 체계는 구축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14개 시·군 가스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2년에 남원·순창, 무주, 고창, 부안 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를 선정하여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미공급 동부권 지역인 진안군과 장수군에 대하여는 정부의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진안군은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포함되어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되었다.

또한 장수군은 정부의 경제성 분석 결과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계획에 반영되어 LPG를 공급하게 되었다.


또 미공급 지역인 진안군은 전북도·한국가스공사·군산도시가스와 협약을 체결하여 2018년 10월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수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10월 11일)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 하였으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장수군에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여 2018년에 사용자 세대까지 배관으로 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2018년까지 14개 시·군 가스공급체계가 구축되면 도민의 연료비 절감 및 도·농간 에너지복지 격차 완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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