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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행복드림프로젝트 세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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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3일 '제2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참여 지자체 대표 '종로행복드림프로젝트' 행복정책 사례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가 주민행복을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행복드림프로젝트’가 세계에 전파된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전북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20)에서 열리는 ‘제2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 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정책인 '종로행복드림프로젝트'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지역의 미래, 지역화’란 부제로 전주시와 세계적인 지역화 운동단체인 국제생태문화협회(Local futures) 및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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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회의에 종로구는 ‘행복담론, 지역의 힘’을 주제로 참여해 실질적인 행복증진 방안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인 '종로 행복드림 프로젝트 2.0'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구는 2015년을 행복종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행복에 대해 소통할 전담팀인 ‘행복드림팀’을 신설, 주민주도 워킹그룹인 ‘종로행복드림이끄미’와 함께 행복을 찾아서 인증샷 캠페인, 종로행복드림부메랑사업, 종로행복상상테이블 등 다양한 행복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실질적 참여 활동을 이끌고 있는 종로행복드림이끄미 배안용 단장이 ‘주민이 만드는 지역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그간 행정과 주민들의 협업을 통한 노력과 성과를 발표하며 종로행복드림프로젝트를 국제적으로 알리게 된다.

더불어 이번 국제회의 참석을 통해 행복정책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구 행복정책 추진 및 행복지표 개발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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