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위드허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롤플레잉 게임) ‘해적질은 끝이없다’에서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캐릭터인 ‘유니티짱’과 오리지널 캐릭터 ‘클라리스’ 추가가 포함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이번에 ‘해적질은 끝이없다’에 새롭게 추가된 ‘유니티짱’은 게임 엔진으로 유명한 유니티(Unity)의 공식 캐릭터로, 지난 9월 등장한 ‘중년기사 김봉식’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다. ‘유니티짱’은 게임 엔진사가 공개한 첫 공식 ‘의인화’ 캐릭터로 유명하며, 본명은 오오토리 코하쿠, 입학 후 다양한 동아리와 교류한 덕에 ‘유니티짱(Unity, 단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 캐릭터 얼음 여왕 ‘클라리스’도 추가됐다. ‘클라리스’는 얼음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속성의 광역형 마법 캐릭터로, ‘서리숨결’, ‘얼음기둥’, ‘눈보라’, ‘얼음여왕’ 등 상대에게 강력한 디버프를 주는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두 캐릭터 모두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 가능하며, 해적 뽑기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챕터9 ‘요정의 숲’과 행동력을 얻을 수 있는 특수 던전 ‘카우랜드’가 새롭게 오픈되었으며, 유저 및 캐릭터 최대 레벨이 증가하고 이에 맞춰 전체적인 몬스터의 능력치가 상향됐다. 아울러 신규 아이템 ‘전설의 붉은 명약’이 추가됨에 따라 경험치 던전 보상이 해당 아이템으로 변경되었으며, 버그 수정 및 최대 재화 보유 수량 확장 등 유저 편의를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도 함께 적용됐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지난 컬래버레이션 캐릭터인 ‘중년기사 김봉식’에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덕에 ‘유니티짱’을 공개할 수 있었다”며, “항상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로 유저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적질은 끝이없다’는 공식 커뮤니티 ‘해적질은 끝이없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캐시, 밥알 포인트 등 풍성한 혜택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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