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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갤럭시노트7 생산중단' 삼성전자 낙폭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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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갤럭시노트7의 재폭발 소식에 급락하던 삼성전자의 낙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


10일 오후 2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7% 내린 16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이 교환 이후 다시 폭발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급락해 오전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4.57% 떨어진 162만8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대만에서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에도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자 협력사에 제품 생산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공급 물량을 생산하는 베트남 공장도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비엔피, CS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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