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7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10일 오후 1시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22% 내린 165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대만에서 갤럭시노트 7 리콜 제품에도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자 협력사에 제품 생산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공급 물량을 생산하는 베트남 공장도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CS증권, JP모간,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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