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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재해구호 위한 공무원 특별인사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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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인사혁신처는 지진과 태풍 등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들이 재해구호휴가를 내도록 하는 특별인사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공무원이 재해 복구를 위해 현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경우 닷새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조치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활동 과정에서 부상을 입을 경우 공무상요양 승인이 신속하게 내려지도록 공무원연금공단 직원을 통해 서류 업무를 대행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인사혁신처는 또한 피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처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은 인사 관련 행사나 교육생 봉사활동 등을 피해 지역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안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피해 지역 복구에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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