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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정보도서관, 행복한이야기 일자리 카페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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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0월 중 일자리 키오스크 설치 시작해 11월부터 무료 취업프로그램도 진행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일자리카페’ 공모사업에서 도봉구 2개소가 선정됐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덕릉로 315에 위치한 ‘도봉문화정보도서관’과 창동역 1번출구 역사하부의 ‘행복한이야기’이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일자리 키오스크를 설치, 청년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도봉구 2개소를 포함 서울시 10개 자치구에 총 12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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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키오스크’는 국내 최대 취업포털인 사람인, 인크루트, 잡코리아, 취업뽀개기, 커리어넷과 취업지원기관인 잡플래닛, 스페이스클라우드, 쇼셜멘토링잇다의 우수 콘텐츠를 비롯 서울시 특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해 기업의 채용정보와 취업전략, 온라인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가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도봉구는 10월 중 일자리 키오스크를 설치, 11월부터 매월 1회 취업특강과 전문 직업상담사의 취업상담 등 각종 취업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 자리잡은 서울시 일자리카페가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내 모든 일자리카페는 홈페이지 http://spaceloud.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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