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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애플의 아이폰7 국내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일부 판매점들이 손님을 먼저 유치하기 위해 예약판매에 나서고 있다.
앞서 애플이 발표한 1차, 2차, 3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아 10월 중순 이후에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애플코리아에서 사인을 주지 않았다. 이번주 중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이폰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판매점들의 무분별한 호객 행위가 자칫 소비자들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아이폰7 1차 출시국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오스트리아,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폴 등 28개국이, 2차 출시국에는 불가리아, 체코 등 21개국이 포함됐으며 3차 출시국은 인도로 발표된 바 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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